안녕하세요!!
k-reviewer, 행복한 미누시입니다~^^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지만 유독 바다가 보고싶은 날이였네요~^^
미누시의 거주지는 부산이므로 바다를 자주 보지만, 바다는 항상 가도 좋거든여~
해운대도 좋고 광안리도 좋지만, 시끌벅쩍 하지않고 한적한 기장군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오늘 리뷰할 식당은 기장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미도식당입니다!!!!
부산에서 제주의 느낌을 받고싶다면 일광쪽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식당으로 가면서도 제주도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미도식당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441
◈11:30~20:00
아침 일찍가지않으면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11시쯤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네용~^^
예약은 되지 않다고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도식당을 바라보니 정말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ㅎㅎ
미도식당 정면에 보이는 부산 기장의 바다에요~~
오늘 날씨가 비가와서 조금 흐리지만 맛있는 아침 먹으로 왔으니 SMILE ^~^
인테리어 하나하나 사장님의 세심한 센스가 보이더라구요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여기는 카페인가? 밥집인가? 요즘 반려 식물에 빠져있는 미누시는 이런 푸릇푸릇한 초록색 식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담번엔 키우고 있는 식물들을 리뷰해야겠음!)
미도식당은 식당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방이 두개로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아~ 저 벽에 있는 나무 인테리어보고 감탄했어요!!!
집에서 한번 저렇게 꾸며 봐야지!!!
앞에 바다가 실제로 보는 것 보다 잘 안보여서 사진에는 잘 담기지는 않지만 너무 가슴이 뚫리는 느낌이랄까?
비가와도 운치있고 느낌 있는 식당!
오늘 미도식당에는 미누시커플과 친구커플끼리 와서 아침을 먹기로 해서 미도식당에 있는 모든 메뉴를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답니다!
아쉽게도 메뉴판을 찍지 못해서 글로 금액은 적어 놓을께요~^^
(사실 먹을생각에 메뉴판은 미처 찍지못함.... 먹귀신 씌임ㅋ)
※ MENU
⊙감바스알아히요 - 14,000원
⊙문어새우크림카레 - 13,000원
⊙명란마요덮밥 - 13,000원
⊙전복새우볶음밥 - 13,000원
※내돈내산으로 행복한 미누시의 자발적인 리뷰이며, 일절 마케팅 비용을 받거나 홍보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저의 원픽은 전복새우볶음밥 저는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제주도 가면 항상 먹는 김만복김밥의 느낌도 나더라구요!!
여튼 저는 전복내장을 너무 좋아하기에 요놈이 원픽!!!!
요건 나의 두번째 픽! 문어새우크림카레였는데요~ 뭔가 자극적이지도 않고 크림카레라는 것을 모르고 먹었을땐 코코넛 향도 나는 것 같아서 너무 부드럽고 해외에서 먹는 카레맛? 부드러운 카레에 문어와 새우로 식감을 잡아줘서 너무 맛있었던 카레였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코코넛카레 좋아함)
아 다시 사진으로 보니까 입맛이 도는 것 같은 명란마요덮밥입니다!!!
명란이 조금 짤 수 있으니 조금씩 비벼 드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마요네즈랑 계란이랑 명란이랑 그리고 톳의 콜라보
짭짤하면서 식감도 좋고 멀리서 보면 아이스크림 올려놓은 느낌 같더라구요(명란이 아이스크림 한스쿱 떠놓은 듯함)
감바스를 다시 보니 맛은 정말 좋았었는데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라서 남성분들이 가신다면 각자의 메인디쉬를 시키고 사이드메뉴로 하나 더 시키는 것이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맛은 최고최고!!! 바게트빵하고 먹으니 굿굿!!
행복한 미누시의 리뷰 오늘은 끝~~ 안녕
부산에서 제주도를 가고 싶다면 기장으로 놀러가보세요~ (기분이 조크든여)

※내돈내산으로 행복한 미누시의 자발적인 리뷰이며, 일절 마케팅 비용을 받거나 홍보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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