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reviewer 행복한 미누시입니다.
6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날씨는 거의 여름에 가깝네요.
오늘 리뷰할 맛집은 송정에 위치한 대게 만찬입니다.
위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6 더 이스트 인 부산 3층입니다.
대게, 랍스터, 킹크랩, 물회 등등 갑각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라 할 수 있죠!
주차장도 널찍하니 좋아서 주차 걱정 없이 가도 되지만 대게철에는 사전에 예약하고 가시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여기는 주차장 입구에서 엘리베이터 쪽에 매장 안내표더라고요! 대게 먹고 카페도 같은 건물 위에 있으니 좋더라고요.
다음번엔 일등가 오리불고기도 먹고 리뷰해야겠어요.:) 오리고기도 몸에 좋다고 하니 다음번에 꼭 가야지!!
대게 만찬은 먼저 싱싱한 게를 직접 눈으로 본 다음 KG 측정 후에 금액을 바로 지불하고 식당으로 들어가는 시스템!!
킹크랩도 있었지만 저희는 대게를 선택해서 식당 안내를 받았죠~ 항상 포항 구룡포 가서 대게를 먹거나 주문해서 먹었는데 부산에서 대게를 먹은 건 여기가 처음이네요~^^
메뉴판인데 추가적으로 주문이 필요할 때 주문하는데 저희는 추가로 알밥과 홍게탕을 주문했답니다.
광어 초밥, 새우초밥, 한치 초밥 이렇게 초밥도 나오고 샐러드와 함께 신선한 회도 나오더라고요~ 맛만 볼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서 감칠맛이 나는 그런 입맛을 돋우는 듯한 부산말로 찌깨다시(?)입니다.
대게 만찬의 주인공 대게 여섯 마리입니다~ 20분 정도 지나니 딱 알맞게 대게가 찜통에서 나와 우리의 상암으로 왔어요.
저는 대게의 게살도 맛있지만 그보다 대게에 딱지에 있는 내장과 알이 더 맛있더라고요!
리뷰하는 글 쓰면서 이렇게 군침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너무 맛있었지요.....^^
대게를 맛있게 냠냠 먹고 나서 주문한 알밥과 홍게탕입니다. 알밥이 성인 남자 기준으로는 조금 양이 작았던 것 같은데 대게 딱지와 함께 게살을 뜯어서 같이 먹으니까 이건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이게 하이라이트긴 함.
알밥과 함께하는 시원한 홍게탕입니다~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무가 있어서 우러나올수록 깊은 맛이 나는 맛!
오늘 리뷰는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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